해운·조선·물류업계 20~30대 청년들이 모여 발족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이 두번째 행사를 갖는다.
법무법인 충정의 성우린 변호사는 오는 29일 7시 서울 중구 부영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청년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은 성우린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GMS코리아 길경배 대표, CJ대한통운의 양성필 과장 등 해운업계에 몸담고 있는 30대 청년들이 정보교류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지난 7월 발족됐다.
이번 모임에는 법무법인 충정 최우영 대표변호사가 충정 해상항공팀 및 한진해운 물류사태 대란과 관련한 쟁점을 소개하고 해인상선 양진호 대표이사가 '청년 해운인의 미래 설계 – 다양성과 전문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임은 해운‧조선‧물류 등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법무법인 충정 성우린 변호사(02-750-9112)에게 하면 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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