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사이판과 하노이 노선을 연내 취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노선이 취항하게 되면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총 23곳의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상반기에 ▲인천-타이페이(타오위안) ▲청주-닝보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이어 지난달에는 제주-취앤저우 노선을 신규취항 한 바 있다.
최근 유플라이 얼라이언스(홍콩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에 가입한 이스타항공은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선 편익 증대에 힘쓰고 있을 뿐 아니라 꾸준한 해외 노선을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노선 확장으로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신규취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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