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이 제7대에 이어 제8대 교장에 재임됐다.
인천해사고 제8대 교장 취임식이 9일 오후 2시 인천해사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재학생 250여명과 교직원 및 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김명식 교장의 재임을 환영했다.
취임사에서 김명식 교장은 “해운기업이 원하는 올바른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해양마이스터 양성을 통해 인천해사고를 세계최고의 해양분야 명품 마이스터고로 만드는데 전 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식 교장은 한진해운 해사본부장과 한진에스엠 대표이사, ZESCO SHIPYARD 사장을 거쳐, 지난 2012년 인천해사고등학교 제 7대 교장을 지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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