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19:09

브라질 발레, 39만t급 광석선 30척 발주

中 조선소에서 건조···싱가포르 LNG 연료거점 개설 검토
브라질 자원회사 발레가 LNG(액화천연가스) 연료를 이용한 39만t급 광석선의 철광석 트레이드 구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신조선은 30척으로 LNG 연료탱크를 탑재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싱가포르에 LNG 연료 공급거점 개설도 검토했으며, 환경 부하 절감에 따른 기업 가치 향상 및 국제규칙 대응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발레는 세계 최대 40만t급 광석선 발레막스 34척을 운항 중이다. 당초에는 35척 체제가 예정돼 있었으나, STX다롄의 경영파탄으로 시리즈 마지막선의 건조가 중단되면서 이어받은 중국·산해관선박중공에서 의장 및 해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NG연료 사양의 적용이 가능한 중국 조선소는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 등 4곳이다. 2018~2019년 준공 예정인 신조선은 총 30척이다. 중국 코스코쉬핑과 초상국능원운수, 중국공상은행 리스 자회사가 보유하며, 발레와의 장기 COA(수량수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신조선은 거주 구역과 7번 홀드(제7화물창) 사이에 LNG 연료탱크를 탑재 가능한 공간을 설치하며, 중유와 LNG을 사용할 수 있는 이원 연료 디젤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발레는 브라질-극동 철광석 트레이드의 중계 지점으로서, 싱가포르에 LNG연료 공급 거점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철광석 공급 기지, 필리핀의 환적 거점 등 아시아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가 있다.

LNG는 중유를 대신하는 차세대 선박 연료의 유력 후보다. 중유에 비해 SOX(유황 산화물) 및 미세먼지(PM)는 100%, 이산화탄소는 30%, 질소 산화물은 최대 80% 각각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9/20 10/09 Sinokor
    Zhong Gu Hang Zhou 09/20 10/11 Heung-A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