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마문식 경영본부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경영본부장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YGPA는 공고문을 통해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이끌어 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리더십과 조직관리, 협상, 문제해결 등 전문지식과 역량이 풍부해야 하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사람이다. 임용기간은 2년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8일 18시까지 YGPA 임원추천위원회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모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기관운영방침 및 경영혁신계획 포함) 등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www.ygpa.or.kr)나 임원추천위원회(경영지원팀 ☎ 061-797-4360, 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YGPA 관계자는 "현 마문식 본부장의 임기가 7월 말부로 만료됐으나 연임하지 않고, 새로운 경영본부장의 선임을 위해 공모절차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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