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해공업이 5만t급 MR(미디엄레인지)형 석유제품운반선 최대 7척을 그리스 선주 타임스네비게션이션로부터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본해사신문은 “계약이 체결될 경우 확정된 4척은 2018~2019년에 납기될 것으로 보인다. 3척의 옵션이 행사되면, 납기는 2019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조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올 들어 표면화된 MR 신조 발주는 총 12척이다.
이스턴퍼시픽쉬핑이 2척(일본 오노미치조선에서 2018~2019년 준공), 선주 불명 1척(현대미포조선에서 2017년 11월 준공), ASP그룹 1척(2017년 12월 준공), 라트비안쉬핑 2척(현대비나신에서 2018년 준공), 슈퍼에코탱커스매니지먼트 2척(현대미포조선에서 2017~2018년 준공) 등이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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