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5 16:23

“해운·물류업계 20~30대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 창립총회 ‘북적북적’

해운·조선·물류업계 20~30대 청년들이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을 발족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부영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 창립총회에는 조선·물류·선박금융·해상보험·항만 분야 관련 업계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모임은 법무법인 충정의 성우린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CJ대한통운의 양성필 과장, 페스코 정택근 대리 등 해운업계에 몸담고 있는 30대 청년들이 정보교류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청년 8명으로 발기했던 모임은 입소문을 타며 벌크선사와 근해선사, 물류기업 등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3년간 항해사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는 성우린 변호사는 “비공식적인 모임은 많았지만 공식화된 청년해운 모임은 최초일 것”이라며 “해운조선물류업계 청년들이 함께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공통된 고민을 풀어 낼 수 있는 친목 모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양창호 교수가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으로 인한 국내외 해운업계에 미칠 영향’ 등 최근 업계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양 교수는 해운물류업계에 갓 발들인 청년들에게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시장의 호황과 침체 요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향후 업계를 잘 이끌어나가길 당부했다. 

이 모임은 스터디와 해운업계 명사를 초청한 강연과 커리어 개발을 위해 연 5~6회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임 대상은 해운조선물류등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우린 변호사는 “해운조선물류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SNS를 활용한 모임 정보 공유와 온라인 커뮤니티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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