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주요 항만의 5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222만2000TEU를 기록했다. 플러스가 된 것은 3개월 만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큰 변동이 없이 부진했다. 수입 컨테이너(적재)는 5% 증가한 108만6000TEU로 집계됐다.
서안 남부(PSW) 3개 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을 보면 로스앤젤레스는 15% 증가한 40만 1000TEU, 롱비치가 1% 증가한 33만1000TEU, 오클랜드가 3% 증가한 8만1000TEU였다. 3항 모두 플러스가 된 것은 3개월 만이다. 이 결과 3항 합계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량은 8% 증가한 81만3000TEU였다. 북미 서안 항만에서 차지하는 PSW 3항의 비율은 82.9%로 전월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서안 북부(PNW) 주요항의 수입 컨테이너는 시애틀·터코마가 1% 감소한 10만5000TEU, 밴쿠버가 4% 감소한 12만7000TEU, 프린스루퍼트가 1% 증가한 4만TEU였다. PNW 주요항의 합계는 2% 감소한 27만3000TEU였다.
1~5월 서안 주요항 컨테이너 누계 처리량(공컨테이너 포함)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995만9000TEU, 수입 컨테이너(적재)는 3% 증가한 479만6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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