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남부(PSW) 주요 항만의 5월 컨테이너 취급량이 공컨테이너를 포함한 수출입 합계에서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LB) 두 항이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LA는 11% 증가한 77만TEU, LB는 1% 증가한 64만TEU였다. 오클랜드는 1% 감소한 21만 2000TEU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PSW 3항의 합계는 5% 증가한 162만3000TEU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PSW 3항의 5월 실적은 LA의 수입이 15% 증가한 40만1000TEU, 수출이 6% 증가한 16만2000TEU였다. 수입이 40만TEU를 넘어선 것은 작년 8월 이래 처음이다. LB는 수입이 1% 증가한 33만1000TEU, 수출은 2% 증가한 13만9000TEU였다.
수출입 모두 플러스가 된 것은 3개월 만이다. 오클랜드는 수입이 3% 증가한 8만1000TEU, 수출은 5% 증가한 8만 4000TEU였다. 수입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3개월 만이다.
1~5월 3항의 누계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09만8000TEU, 수입은 5% 증가한 349만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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