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이 금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수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 및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수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춘천과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조화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엔 지역 기관장 및 수산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가 예정돼있다.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후 김 장관은 춘천에서 동해항으로 이동해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한다. 동해항의 확장이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북방교역 물류거점항만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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