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호주 다윈항을 99년 간 임차한 중국회사 랜드브리지가 18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억만장자 예청이 소유한 랜드브리지 그룹은 다윈항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부두를 1km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 회사는 1일 발표문에서 "수백 만 달러의 투자로 크루즈선박 시설을 확장시킴은 물론 미래의 건화물 수출, 벌크 수입, 소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 취급량 증가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윈항의 CEO 테리 오코너는 "이번 계획에 의하면 컨테이너 야드는 현재의 4배로 확장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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