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22 19:22
조수호 한진해운 부사장이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뱅쿠버 워터
프론트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인 ‘박스
클럽’회의에 참석하고 북미지역 영업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9월 22일 대한
항공편으로 출국.
박스클럽은 원명이 세계 컨테이너선사 최고 경영자 모임(I.C.C.O:Inernatio
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2000년 현재 한진해운, 머스
크 시랜드, 양밍, NYK 등 세계 30여객 유수선사가 가입해 있으며 통상 박스
클럽으로 통칭되고 한진해운은 지난 93년 3월 가입했다. 현재 회장은 머스
크-시랜드사의 입 크르스이고 박스클럽은 정기선업계에서 선사의 이익을 대
변할 중요한 의사기구로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선 세계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의 현안문제와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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