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금강항운(일본 총대리점·금강쉬핑재팬)은 4월 말부터 상하이-규슈 서비스를 주 2편으로 증편한다. 상하이를 토요일에 출항하는 본선과 함께, 화요일 출항 편을 추가한다. 이 회사는 규슈 항로 개설로부터 1년이 지났으며, 규슈 지역의 서비스를 확충한다.
새롭게 개설하는 상하이 화요일 출항 편의 스케줄은 상하이(화) 하카타(목) 기타규슈·모지(금) 상하이(월)의 순이다. 이 서비스는 HASCO(상해해화륜선) 운항선의 선복을 이용한다. 26일에 상하이를 출항하는 < GLORY SEASON >(495TEU 선적)부터 시작되며, 하카타·모지 발착인 상하이 서비스는 주 2편으로 확대된다.
종래 상하이 토요일 출항 편은 본선을 < QIU JIN >(764TEU 선적)호에서 < JJ SUN >(1080TEU 선적)호으로 변경한다. 이 편은 부산에도 기항하고 있으며, 하카타·모지-부산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스케줄은 상하이(토)하카타(월) 모지(화) 부산(수) 상하이의 순이다.
이 밖에, 상하이금강항운은 규슈 지역에서 하카타·모지-칭다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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