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해 추가 확보한 양양~중국 심양간 정기 운수권을 포함한 상하이, 광저우 등 3개 정기노선에 대한 운항 항공사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항 항공사는 ‘상하이노선은 진에어, 광저우 노선과 심양 노선은 이스타항공’으로 확정됐다.
노선별 운항횟수는 총 13회로 ‘상하이노선이 주 7회, 광저우 노선은 주 3회, 심양노선이 주 3회’배정되었다.
정기노선 개설 및 취항시기는 ‘상하이노선은 4월말, 광저우와 심양노선은 5월중’ 목표로 항공사와 협의중에 있다.
정기노선 취항시 기대효과는 ▲안정적인 운항스케줄 지원으로 항공수요가 창출되고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사업으로 확산되며 ▲부족한 쇼핑점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탄력이 붙고 ▲국제공항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공항을 살릴수 있다는 도민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져 공항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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