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이덕수 타임즈코어 회장
(사진)이 연임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지난달 26일 협회 신사옥 건물 내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5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개정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다.
이어 제27대 회장으로 제26대에 이어 이덕수 타임즈코어 회장의 연임을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선출은 추천을 통해 양기방 한국건설신문 발행인과 이관치 한국약국신문 발행인을 선출했다. 또 제27대 임원 선출은 이덕수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덕수 회장은 “26대에 이어 이번 27대까지 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 협회 창립 52주년과 함께 국내 전문신문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 전문 언론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26대 임기동안 신사옥 입주 등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후원과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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