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2 10:37

TS라인, 韓-호주 직항노선 개설

3월10일 서비스 개시

대만선사 TS라인이 한국과 호주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을 공략한다.

TS라인은 한진해운과 호주항로에 대한 선복용선(슬롯차터) 계약을 통해 이달부터 호주항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에서 호주 멜버른을 19일 만에 갈 수 있는 FOX(Far East Asia Oceania Express) 서비스에는 한진해운, MOL, OOCL, 코스코, 케이라인이 공동운항 형태로 4500TEU급 컨테이너선 총 6척을 투입하고 있다. 한진해운이 2척을, 나머지 선사들이 각각 1척씩을 투입 중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칭다오-상하이-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 순이다. 첫 배는 3월10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4500TEU급 컨테이너선 < MOL earnest >호다. 운항일은 부산항을 기점으로 멜버른까지 19일 걸리고, 시드니 22일, 브리즈번이 25일이다.

TS라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신흥시장과 세계 곳곳의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항지 확대, 신규 노선 개설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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