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남부(PSW) 주요항의 1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공컨테이너를 포함해 3항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PSW 3항을 합한 1월 실적은 31% 증가한 143만 2000TEU, 수입(적재)은 40% 증가한 72만 3000TEU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LA)항은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70만 4000TEU, 롱비치(LB)항은 25% 증가한 53만 6000TEU, 오클랜드항은 39% 증가한 19만1000TEU였다. 전년 1월은 노사 분쟁으로 적체가 심화되면서 처리물동량이 대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그 반 대폭 감소하면서, 올해 1월 실적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PSW 3항의 1월 실적 내용(적재)을 보면, LA는 수입이 42% 증가한 36만 7000TEU, 수출은 2% 증가한 12만 6000TEU였다. 수입의 두 자릿수 증가는 2015년 3월 이래, 10개월 만이다. LB는 수입이 30% 증가한 27만 8000TEU, 수출이 8% 증가한 10만 7000TEU였다.오클랜드는 수입이 76% 증가한 7만 7000TEU, 수출은 17% 증가한 6만 7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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