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9 17:34

IPA, 인천항 크루즈 전용 셔틀버스 운영

인천항에 더 많은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가 크루즈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IPA는 크루즈 관광객 증대를 위한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인천관광공사, 사단법인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와 ‘크루즈 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서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관광공사가 크루즈 셔틀버스 운영 경비를 똑같이 지원하고,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가 셔틀버스의 운영과 신청접수, 운영비 지급 및 관리를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10만t 이상 규모의 크루즈가 입항할 때는 버스 3대, 그 이하 규모 선박에는 2대가 지원되며 내항 입항 크루즈에 대해서는 신포시장과 인천역 일대를 돌아보는 코스, 인천신항 입항 크루즈에는 송도신도시의 센트럴파크나 연수구 동춘동 쇼핑센터 또는 구월동 시내 면세점을 다녀오는 코스 운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 기관은 크루즈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인천에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인천 지역경제에 새로운 비즈니스와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 기관은 또 크루즈 셔틀버스 공동운영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 활동을 모색하고 전개해 나가기로 해 인천항을 통한 해상관광객 유치가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IPA 유창근 사장은 “셔틀버스는 인천항을 찾은 크루즈 승객과 승무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약체결기관은 물론 인천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이용객들이 인천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물고 더 많이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