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루퍼트항만국은 올해 1월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5만9000TEU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다만, 적재 화물만 보면 14% 증가한 5만2000TEU로 호조세였으며, 캐나다의 복항에서 공컨테이너 수송 수요가 감소한 것이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아시아 수입은 13% 증가한 4만TEU로 적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북미 서비스에서 프린스루퍼트항의 기항이 늘어난 것이 수량 증대로 이어졌다.
수출은 24% 감소한 2만TEU, 그 중 적재는 18% 증가한 1만2000TEU였다. 복항의 공컨테이너 처리는 52% 감소한 7000TEU였다. 40피트 컨테이너(FEU)의 공컨테이너 수송이 급감하면서 20피트 컨테이너(TEU) 수송도 침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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