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지언론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이 아주본사를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이전해 아태 및 북아주 2개 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시킬 계획이다.
작년 11월 머스크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직원을 3000명 이상 감소시키고 24만teu의 신조선박 발주를 취소한 바 있다.
머스크라인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보다 간결하고 집중적인 영업조직을 만드는데 있다"며 "싱가포르의 원가 증가가 싱가포르 외국 선주들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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