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2015년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4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수부(감사담당관실)는 산하 16개 공공기관에 대한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자체 감사?감찰활동 강화 노력 ▲임직원 사기진작 노력 등 4개 영역,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매년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월 장만 이사장 취임 이후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4대 분야 12개 세부 특별대책’을 수립해 중대 부정·비위 행위자에 대해선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공직에서 영구 퇴출하는 등 일벌백계로 처벌하고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선제적 감시체계 확립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엄정한 공직문화 정립에 힘써 왔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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