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의 제8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시작됐다.
KIFFA는 제8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해 교육할 예정으로 국제물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업계 강사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내용 또한 현장 실무교육 내용을 대폭 확대해 교과목을 구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6년 2월1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무역학(국제통상 및 국제물류)을 전공한 대학생(졸업자 포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입학을 환영하며, 과정을 잘 이수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8기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모두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KIFFA는 2012년(78명 수료, 60명 취업(75%)), 2013년(70명 수료, 60명 취업(86%)), 2014년(76명 수료, 63명 취업(83%)), 2015년 1차 과정은 37명이 수료해 이중 34(92%)명이 취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취업률(4년 261명 수료, 217명 취업 - 취업성공률 83%)은 전국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기관 중에서도 수위를 기록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제8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에는 협약을 체결한 7개 대학교(강남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서경대, 순천향대, 영남대)에서 28명, 비협약 대학 7개 대학교에서 7명을 선발해 총 35명이 최종 수강생으로 선발돼 향후 수료시 KIFFA와 협약을 체결한 60개사를 포함한 모든 회원사에 취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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