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자원회사인 발레는 최근 중국공상은행(ICBC)의 리스 자회사인 ICBC파이낸셜리싱에 40만t급 초대형광석선(VLOC) 4척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매각액은 4억23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후에는 발레가 재용선할 것으로 보인다.
발레는 지난 4일 런던에서 개최한 애널리스트 설명회에서 내년에 발레막스 11척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레는 현재 발레막스 35척을 운항 중이다. 그동안의 선대 매각은 2012년 원유탱커를 개조한 VLOC 10척을 한국 선사 폴라리스쉬핑에 매각했다. 올 들어 중국의 초상국그룹과 코스코에 발레막스 총 8척을 매각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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