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오마르 에어아시아 버하드 대표(사진 중앙우측)와 그래함 쿡 월드 트래블 어워즈 대표(중앙좌측)가 지난 12월12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진행된 시상식 후 에어아시아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에어아시아가 월드 트래블 어워즈 갈라 2015 행사에서 3개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2월12일 모로코에서 열린 ‘WTA 갈라 2015 행사’에서 올해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밖에도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웹사이트 상’과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애플리케이션 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World Travel Awards)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저명한 상으로, 세게 각국의 여행 전문가 및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 65만명의 투표로 여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늘 우수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에어아시아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이렇게 3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수상을 포함해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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