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동전자상거래대회에 참가한 경동그룹 CEO 유강동이 "경동그룹이 내년부터 농촌시장에 대한 원가를 낮추기 위해 무인기로 배송하는 것을 시험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농촌에 화물을 자동차로 보내려면 1회에 수십 위안이 든다. 이러한 농촌의 물류 병목현상를 해결하기 위해, 경동은 내년부터 무인기 시험배송을 진행, 현금서비스센터에 매일 백 대 이상의 무인기 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배송기로는 화물이 한번에 30~50kg 정도 운송되는데 금액은 5위안이 넘지 않을 예정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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