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18 10:32
중남미경제의 40%를 차지하는 브라질의 경기회복으로 중남미 국가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 외신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브라질 경제는 통
화가치의 회복, 금리안정화 등에 따라 올해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
다.
이에 따라 중남미 전체의 경제도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경제의 성장은 물동량 증가를 가져와 중남미해운시
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남미/동아시아간의 교역증대에 따른 물
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남아프리카를 경유하는 중남미/동아시아항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항로에 있어 주요 기항지는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산토스, 리오
그란데,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가포르, 말레이시아의 포트겔랑
, 태국의 램차방, 홍콩, 중국의 상해, 한국의 부산, 일본의 고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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