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은 이달부터 세토우치, 동해 등의 서비스를 개편한다. 세토우치에서는 중국의 톈진·다롄까지 연장하며, 동해는 종래 타선사와의 협조서비스를 변경해 자사 단독으로 배선한다.
구체적으로는 종래의 ‘SETO’ 서비스를 ‘BSS’로 변경하고, 단독 자사 배선으로 부산을 경유해 중국의 톈진·다롄까지 연장한다. < SINOKOR TIANJIN >호(834TEU) < SUZANNE >호(841TEU) 2척을 투입, 14일 라운드 위클리 배선을 한다.
첫 번째 선은 12월1일 하카타에 입항한 < SINOKOR TIANJIN >호다. BSS에서는 히로시마와 모지에 추가 기항하며, 개편으로 기항하지 않게 된 후쿠야마는 KJS5에서 기항한다. 지금까지 KJS5에서 기항했던 히로시마는 SETO2에서도 기항하기 때문에, 이 항의 서비스는 주 3편으로 늘어난다.
일본 동해에서는 지금까지 타 선사와 협조배선했던 항로를 NKJ3로서 자사단독 운항한다. < CONTSHIP DAY >호(704TEU)를 투입하는 7일 라운드의 위클리 배선으로, 첫 번째 선은 12월2일에 사카타에 입항하는 본선부터 시작된다. NKJ3에서는 도야마에 추가 기항하기 때문에, KJS4에서는 기항하지 않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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