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중국에 경제개발구 개발부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월11일 파키스탄 발루키스탄성의 항구도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해외항만 홀딩스의 잔바오장 회장과 파키스탄 과다르 항만청의 도스타인 칸야말디니 회장이 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파키스탄에서 빈민층이 가장 많은 발루키스탄성은 과다르항에 초대형 특별경제구역을 개발하도록 중국측과 협의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923헥타르의 땅을 중국-파키스탄 경제통로의 일부분으로 정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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