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17:59

'컨'선 막바지 발주 21척 표면화

중국 조선소 계약 몰려
컨테이너선의 신조 발주가 11월 첫째 주에 21척이나 성사됐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상하이 와이가오차오조선이 2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최대 11척을 수주하는 등 중국 조선의 수주 계약이 증가했다.

IMO(국제해사기구)의 NOx(질소 산화물) 3차 규제가 2016년 1월부터 실시되면서 이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올 가을 신조선의 막바지 발주가 발생했다.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가스선, 자동차선에서도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해운·조선 업계 관계자는 그 규모를 주시하고 있다.

차이나쉬핑노틱그린홀딩스(CSNH, 中海綠舟)는 2만1000TEU급 6척 + 옵션 5척을 상하이 와이가오차오조선소에 발주했다. 확정된 6척은 2018년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로멀쉬핑(Lomar Shipping)은 옵션을 행사해 2700TEU형 2척을 광저우 완충 조선소에 발주했으며, 모두 2018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피더 컨테이너선의 현재 신조선가 수준은 2750TEU급이 2950만달러다. 큰 변동은 없으나 최근 3000만달러를 밑돌면서 하락세를 띠고 있다.

독일의 노르딕함부르크쉬핑(NHS)은 1400TEU급 4척을 양저우궈유 조선소에 발주했다. 납기는 2017년 10월 12월, 2018년 3월 6월 예정이다.

그리스의 코스타마레, 독일의 페터될레는 각각 3800TEU급 2척을 강소신양자강 조선소에 발주했다. 납기는 코스타마레는 2018년 2월 5월, 페터될레는 2018년 3월 6월 예정이다.

NOx 3차 규제가 실시되면 2016년 1월1일 이후의 기공선은 규제 적용을 위한 설비를 장비할 필요가 있으며 건조 비용이 늘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올 가을 컨테이너선 및 가스선, 자동차선 등에서 신조선의 막바지 발주가 발생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막바지 발주는 10월이 최고조였던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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