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진해운이 소속돼 있는 컨테이너선사 전략적제휴그룹인 CKYHE얼라이언스가 비수기를 맞아 아시아-유럽과 지중해 노선을 개편한다. 4일 CKYHE는 11월부터 12월까지 총 9항차의 서비스를 결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유럽노선에서는 11월4일 닝보 출항 NE7 45항차와 11월8일 타이페이 출항 NE8 46항차가 결항된다. 11월25일 닝보 출항 NE7 48항차와 12월13일 타이페이항 출항 NE8 51항차, 12월16일 닝보 출항 NE7 51항차 서비스도 결항된다.
아시아-지중해 노선에서는 11월15일 셔먼 출항 MD2 47항차와 11월26일 칭다오 출항 ADR 48항차가 결항된다. 11월29일 셔먼 출항 MD2 49항차와 12월13일 셔먼 출항 MD2 51항차도 결항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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