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최대 강자중 하나인 경동그룹이 중국 북쪽 시에 전자상거래 산업원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산업원구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허베이성 랑팡시에 경동그룹이 기술과 인력을 투자하고 지방정부는 인프라 건설을 지원한다.
경동그룹은 중국의 전자상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로 중국 전자상거래 조사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경동그룹의 자회사 ‘제이디닷컴(JD.com)’ 은 올해 전반기 중국 온라인 B2C시장에서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Tmall)’의 시장점유율 57.7%에 이어, 25.1%로 2위를 차지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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