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선박해양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및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선박안전기술공단은 ▲멘토링 협력기관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임직원의 진로멘토링 특강 등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박안전기술공단 멘토링 사업’은 11월 중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확정되면 12월에 세종시 인근지역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멘토링 협력기관과 연계·운영하게 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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