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송주선업을 주력으로 하는 ㈜삼보종합물류(대표 손광진)가 지난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 드마리스 뷔페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보종합물류는 이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 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회사가 가야할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포상을 실시했다.
손광진 대표이사는 "삼보종합물류가 어느덧 20년을 맞게 됐다"며 "고객, 직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6년에 창립한 삼보종합물류는 부산, 평택, 인천, 중국 웨이하이 등 다수 지역에 지사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포워딩, 운송, 콘솔, 창고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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