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오는 16일 13시부터 ‘물류의 돈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 103호에서 세미나를 연다.
여기태 원장은 “올해는 물류기업의 실직적인 수익원 발견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물류기업의 경쟁과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물류의 돈맥’을 검토하고 전망하는 시간은 모든 물류인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영진GLS 송인석 대표의 ‘유라시아 코카서스 지역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한 복합물류’ ▲글로벌로지테크 김영삼 박사의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자재물류(사내물류) 경쟁력 향상 방안’ ▲천마물류 김필립 대표의 ‘공급사슬관리 개념의 적용을 통한 커피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 ▲유한킴벌리 정성태 수석부장 신유통체계상의 패키징 물류와 이슈 등이 발표된다.
한편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개원 이후 매년 인천공항 허브화, 항공물류산업, 의약품물류, 건자재물류, 남북물류, 철도운송사업, 에너지물류, 항만물류, 해운 및 항공의 글로벌물류네트워크 구축, 군물류, 물류산업의 해외진출, 동북아철도와 국제물류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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