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10:13

유럽항로 취항선사들 中 국경절 대응 선복감축 실시

CKYHE, O3 등 감편실시
유럽항로에 취항 중인 선사들이 중국 국경절에 대응해 일부 노선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국경절 연휴에 따른 중국발 수요의 일시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CKYHE얼라이언스(코스코컨테이너라인즈, 케이라인, 양밍해운, 한진해운, 에버그린)는 10월 초 아시아발 북유럽·지중해 정기항로(유럽 수출항로)의 일부 서비스를 감편한다. 일본해사신문은 중국의 국경절 연휴에 따른 수요 감소에 대응해 10월 둘째주 북유럽과 지중해항로에서 감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CMA-CGM, CSCL, UASC로 구성된 오션스리(O3)도 10월 초 북유럽에서 감편을 실시할 계획이다. G6얼라이언스 및 2M도 10월 이후에 적기감편을 실시, 4대 얼라이언스에 따른 유럽 수출항로의 선복감축이 줄을 잇고 있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이며, 10월10일(토)은 대체 출근일이다. CKYHE에서 감편하는 항로는 북유럽의 NE7과 NE8, 지중해에서는 MD2와 ADR의 총 4루프다. 모두 41번째주(10월4일 주)에 4루프 모두를 감편한다. 이밖에 44번째주(10월25일 주)에 지중해 MD2의 추가감편이 결정됐다.

NE7은 1만3000~1만4000TEU급 10척, NE8은 8500TEU급 10척으로 각각 운항하는 서비스로 중국 화동(상하이, 닝보 등)과 북유럽(함부르크, 로테르담 등)을 연결한다. MD2는 8200~9000TEU급 10척, ADR은 8000~8500TEU급 10척이 투입하는 서비스다. MD2는 주로 서지중해, ADR은 동지중해를 각각 다룬다.

이밖에 CKYHE는 북유럽항로의 추가감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얼라이언스의 서비스 체제는 북유럽 6루프, 지중해 3루프이지만, 이미 하절기 성수기(피크시즌)부터 각 루프에서 한주에 1개를 감편하는 형태로 실시해왔다.

한편 O3에서 감편하는 곳은 FAL23과 FAL8의 북유럽 2루프다. FAL23은 10월5일의 닝보발을, FAL8은 10월8일 칭다오발이 각각 감편된다. FAL23은 1만2000~1만5000TEU급 12척, FAL8은 1만5000~1만8000TEU급 11척이 운항한다. O3는 원래 북유럽에서는 4루프 체제로 운항돼 왔으나,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12주간 2루프를 교대로 감편하는 선복 감축을 실시했다. 10월 이후는 그 2루프를 통합해 FAL23을 개설했으며 북유럽에서 1루프를 삭감한 3그룹 체제로 개편한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