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우수시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UPA는 21일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3.0 정책 발굴, 내부 경영혁신, 2016년도 사업계획 수립 내실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시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총 14개의 주제로 15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내·외부 5명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전문성, 실행가능성, 지속가능성, 업무개선효과의 심사기준을 통해 우수 발표자를 선정하고 포상했다.
UPA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각종 시책은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문제 등으로 즉시 시행할 수 없는 시책은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