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항만공사는 16일 오일허브항만간 협력관계 증진 및 석유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울산항만공사(UPA)를 방문했다.
이날 UPA는 액체물류항만으로서의 강점과 오일허브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로테르담항만공사는 액체물류단지로 개발을 추진 중인 유로포트와 선박연료허브로서 발전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향후 양항만간 교류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일 항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액체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로테르담항은 연간 2억t이 넘는 액체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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