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8 21:16

OOCL, 8888TEU급 컨선 명명식 가져

태평양 노선 기항

홍콩선사 OOCL이 중국 조선소로부터 8888TEU급 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인도받았다.

OOCL은 26일 중국 상하이 장난창싱섬에서 8888TEU급 신조선 < OOCL 제노아 >호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신조선의 전체길이와 폭은 각각 335m 42m이며 중국 후동중화조선소가 건조했다. 스폰서로는 스미토모 미츠이 트러스트 뱅크의 최고 재무책임자 고이치 오나카의 부인인 타미코 오나카 여사가 나섰다.

신조선은 OOCL이 발주한 8척의 8888TEU급 선박 중 일곱번째 선박이며 태평양 노선에 투입된다. 기항노선은 다찬베이-홍콩-옌톈-가오슝-롱비치-가오슝-샤먼-홍콩-다찬베이 순이며 기항일수는 총 77일이다.

OOCL의 최고경영자인 C.C 퉁 회장은 후동중화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신조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운영효율성, 비용, 환경 등은 우리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제노아호 뿐만 아니라 후동중화조선소에서 건조된 다른 선박들은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OOCL은 신조선 발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OOCL은 지난 4월 세계 최대 규모인 2만1100TEU급 컨테이너선을 삼성중공업에 발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