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스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광양경제청은 취임식에 답지한 쌀 화환 등을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난 7월3일 열린 제5대 신임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의 취임식 행사에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로, 20kg들이 26포대, 10kg들이 14포대 전량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취임식 축하화분도 청내 자선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율촌 송도마을에 전달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온정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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