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4 16:07

UPS, 복합운송 서비스 강화

중국-유럽간 철도 운송 서비스 선봬

UPS는 중국-유럽간 철도 운송 서비스를 LCL(혼재화물 Less-Than-Container Load) 해상 운송 서비스 옵션에 추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UPS Preferred® 복합운송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중국 정저우부터 독일 함부르크까지 제공된다. UPS는 지난해 6월부터 중국-유럽간 FCL(컨테이너 화물 Full Container Load)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UPS 관계자는 “UPS Preferred® 운송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항공, 철도, 해상 및 육로 운송을 결합해 기업들이 공급망 속도와 비용간의 균형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UPS의 이번 중국 철도운송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는 실크로드 경제벨트(Silk Road Economic Belt)를 따라 인프라를 개발하고자 하는 UPS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박리다매형 수익 모델에서 보다 혁신적이고 품질 및 고객 중심의 접근법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제조 산업과도 부합한다.

제프 맥콜스틴(Jeff McCorstin) UPS 아태지역 화물 운송 서비스 사장은 “UPS가 MiC(Made in China) 2.0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중국 제조업의 변화는 복합운송 옵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UPS Preferred® LCL 철도 서비스는 고객들로 하여금 비용을 관리하는 동시에 배송 소요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특히 소규모 물품에 대한 운송에 대해서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UPS의 중국-유럽간 FCL 철도운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항공운송 서비스 대비 최대 65%까지 비용을 절감이 가능하며, 일반 FCL 해상 운송 서비스 대비 최대 40%까지 배송 시간을 단축하게 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된 철도 옵션은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경제적인 옵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항공 및 해상 운송의 대체 수단으로써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UPS FCL 솔루션은 중국 청두에서 폴란드 로지, 중국 정저우에서 독일 함부르크까지 제공된다. UPS는 철도 운송과 출발지/도착지에 대한 트럭 배송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중국 및 유럽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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