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7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3.0 패러다임(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따라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만 이사장과 홍기훈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연구 및 교육 등 협업 ▲각종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활용 ▲시설, 장비,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의 해양과학기술 발전 및 해양환경의 효율적 보전⋅관리⋅개선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국내 해양 분야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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