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발송물의 배송 상황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FedEx® SMS Tracking’서비스를 국내 출시했다.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인도, 콜롬비아 등에서 FedEx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FedEx SMS® Tracking’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발송물의 배송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배송 상황의 일회성 확인은 “배송조회(혹은 조회)”를 입력한 다음 한 칸 띄우고 조회할 운송장번호 12자리를 입력한 뒤 0133-366-5631번호로 문자를 발송하면 된다.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배송 상황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원할 경우, “배송조회” 대신 “팔로우”를 기재하면 된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FedEx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전체 인구의 약 80%인 4천만 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은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솔루션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배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FedEx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배송상황, 운임, 가장 가까운 FedEx사무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2012년 출시한 바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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