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가 부산과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뉴 에버’ 운항을 시작했다.
신규 서비스의 기항지는 신강-칭다오-상하이-부산-크리스토-사바나-찰스턴-잭슨빌-마이애미이다. 18일 중국 신강에서 첫번째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신규 노선에는 4500TEU급 선박 10척이 투입됐다. 파나마운하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항구와 동북아시아를 연결하게 된다.
MSC 측은 “신규 서비스는 파나마운하를 통해 북미 동안과 한국, 중국에 최적화된 환적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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