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분야에서의 유럽과의 정보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 이하 KIMST)는 유네스코-IOC에 이어 영국 최고의 해양연구기관인 플리머스해양연구소(PML), 영국국립해양학센터(NOC), 프랑스 한인과학기술협회와도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광수 원장 등 KIMST 임직원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유럽의 해양유관기관들을 잇달아 방문,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이들 기관과 네트워크 및 정보공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 원장은 "앞서 지난 10일 유네스코-IO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유럽순방 중 많은 기관과 정보교류 및 협력이 공고해진 만큼, 향후 연구개발(R&D) 분야 주요 동향과 이슈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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