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상항만공사(UPA)가 장생포초등학교의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UPA는 장생포초등학교 정근효 교장과 윤성숙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공사 사장실에 초대해 해당금액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울산시내까지 거리가 멀어 방과 후 학습이 곤란한 장생포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며, 항만공사 내 일본어 능통자 2명의 재능기부인 방과 후 일본어 교습도 더불어 진행된다.
UPA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장생포초등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수학여행, 해양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며 열악한 교육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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