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미 서비스에 부산항을 추가한다.
G6는 지난 15일, 아시아-북미 항로의 개편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럴 차이나2(CC2) 서비스의 기항지에는 부산항이 추가된다. 개편된 서비스는 닝보-상하이-부산-롱비치-닝보를 기항한다. 닝보는 오는 6월28일, 롱비치에는 7월16일부터 변경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우스 차이나1(SC1) 서비스에는 가오슝이 추가된다. 새로운 기항지는 샤먼-츠완-옌톈-가오슝-로스엔젤레스-오클랜드-가오슝-샤먼이다.
G6 측은 신규 기항지 추가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기항지로의 환적 시간은 변함 없을 것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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