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유창근 사장)가 깨끗한 항만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 임직원 및 인천시청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CLEAN 북항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도로 및 인도 청소를 위해 살수차 2대와 노면 청소차 1대가 투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북항 쌍용부두 출입문 앞부터 주변 삼거리 양방향 1.1km 구간을 청소하며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인천항만공사 북항사업소 남태희 소장은 “북항을 찾는 고객들이 북항을 깨끗하고 안전한 항의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만환경 미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