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사인 다이애나쉬핑의 올해 1분기 적자 폭이 전년 대비 확대됐다.
최근 다이애나쉬핑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순손실은 1080만달러로 적자 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에는 6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손실 폭이 확대된 배경과 관련해 일본해사신문은 “건화물선 시황 침체로 약 40척의 벌크선 의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운항선은 파나막스가 20척이며, 케이프사이즈 12척, 캄사르막스 4척, 포스트파나막스 3척, 뉴캐슬막스 2척이다. 신조 발주 잔량은 4척이다.
다이애나쉬핑은 올해 1분기 주식의 재구입 계획을 실시했다. 약 41만주를 대상으로 주식을 재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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