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주가 중국의 첫 내륙자유무역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7월15일 난주신구 종합보세구 건설은 공정의 90% 를 완성, 올해 6월 말에는 봉관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난주신구 종합보세구를 핵심구역으로 하는 자유무역원구 신청서류가 이미 국무원에 접수되어 상무부에서 심사 중에 있으며, 승인만 이루어진다면 난주가 중국의 첫번째 내륙자유무역구가 된다.
난주신구 종합보세구는 현재까지 총투자액 21억6600억 위안 규모의 10개 항목이 추진되고 있는데, 그 중 9개 항목은 이미 투자계약이 완료됐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