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의 TNT인수와 관련, 인수 발표 후 정식 절차 기간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페덱스와 TNT는 지난 1일 페덱스가 TNT인수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는 하는 것에 대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공공 인계 입찰 법령은 정식 인수 발표 후 4주 이내에 최종 업데이트 된 상태를 공개해야 한다.
한편 페덱스는 6월30일, 네덜란드법에 따라 인수 승인에 대한 요청을 제출해야 한다. 인수에 필요한 규제 및 승인과정은 별다른 지연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명에서 "페덱스의 TNT인수는 실질적인 반독점 우려가 있는 경우 적절하고 적시에 해결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두 기업은 가능한 한 빨리 인수 허가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정식 절차는 1년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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